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09년 5월1일 새벽까지 대검 중수부 우병우 중수1과정에게 조사를 받고 나온 노 전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8월25일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과 법원에서 두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수사했던 우병우(42·사시 29회) 중수 1과장이 대검 범죄정보 기획관으로 승진한 일입니다. 우 과장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노 전 대통령과 대질심문하려고 했고, 노 전 대통령 구속을 추진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가 ‘검찰총장의 오른팔’이라고 불리는 자리에 올랐습니다. 범죄정보 기획관은 새로운 범죄정보 가운데 검찰이 직접 수사할 사건을 골라 일선 검찰청에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검찰총장이 관심 두고 지켜볼 주요 특수수사를 지휘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지요.
 
 우 과장뿐 아니라 대검 중수부의 ‘입’ 역할을 맡았던 홍만표(50·사시 27회) 대검 수사기획관도 지난 25일 검사장급 인사 때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송무부장을 차지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박연차 수사 실패에 따른 검찰의 책임은 임채진 전 검찰총장과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사퇴로 충분하다는 것이 법무부·검찰의 입장인가 봅니다.
 
 검찰은 ‘시간싸움에서 이겼다.’고 말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때라면 홍만표·우병우 승진을 엄두도 내지 못했겠지만,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낙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등 큰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박연차 수사는 과거로 잊혀졌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해석을 저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슬픕니다. 왜 우리 언론은, 속보 경쟁에만 매달리고 추적보도에 소홀한지, 왜 우리 국민은, 불같이 분노했다가 어느새 체념하고 돌아서는지, 왜 저는,  날카로운 칼날을 검찰에 더 들이대지 못하는지….
 
 같은 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또다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집사’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1심에서 징역 6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은 것입니다. 추징금은 16억 4400만원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는 검찰에서, 법원에서 진술이 오락가락한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보다, 일관성 있게 진술한 박연차 전 회장의 진술이 더 믿을 만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정 전 총무비서관은 노 전 대통령 측을 보호하려고 상황 변화에 맞춰 진술을 번복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신문지면이 제한적이라 구체적인 판결 내용이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좀 늦었지만 쟁점별로 판결문 내용을 정리합니다.
 
 1. 뇌물: 현금 3억원
 정상문 주장: 2006년 8월 권양숙 여사의 지시를 받아 박연차에게 현금 3억원을 빌려달라고 말했다. 돈을 받아 권 여사에게 전달했지만 나보고 보관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셔서 차명계좌에 넣어뒀다.
 권양숙 주장: 가족 관련 행사로 사용할 돈 2~3억원이 부족하니 구해달라고 정상문에게 부탁했고 돈을 건네받아 청와대에 두고 모두 소비했다.
 박연차 주장: 정상문이 ‘행사를 치러야 하는데 예산이 3억원 정도 부족하다.’고 말해 돈을 마련해 전달했다. 권양숙 여사의 부탁이라는 말을 듣거나, 이후 권양숙 여사로부터 돈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들은 적 없다.
 재판부 판단: 뇌물 유죄. 그 근거는
 1) 박연차가 정상문에게 3억원을 건넬 때 권양숙 여사가 부탁한 것이라고 알리지 않았고,  권 여사도 감사의 뜻을 박연차에게 전한 바 없다.
 2) 권 여사가 3억원을 돌려줬는데 정상문이 이를 박연차에게 반환할지 묻지 않고 보관했다는 게 이례적이다.
 3) 권 여사가 아들의 주택 구입 등 지출할 곳이 많아졌을 때 정상문에게 3억원 돌려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
 4) 박연차는 3억원을 정상문에게 주는 것으로 생각했고, 권양숙 여사의 부탁을 전혀 몰랐다. 이 때문에 정상문이 권양숙 여사에게 3억원을 전달했다고 해도 이는 받은 뇌물의 소비 방법일 뿐이다.
 
 2. 뇌물: 상품권 1억원
 정상문 주장: 2005년 1월 상품권 받은 것을 부인하다가 제8, 23회 피의자신문에서 자백했다. 법정에서 다시 부인했다. 제 8, 23회 진술은 다음과 같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2005년 초경 박연차와 다른 사람 1~2명과 신라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술을 마셨는데, 끝나고 나갈 때 박연차가 10만원권 수표가 들어갈 만한 케이스를 줬다. 거절했지만 조그만 성의라고 거듭 말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았다. 집에 가서 보니 50만원권 상품권 1억원이 들어 있었다.’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신성해운 사건으로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올 것을 염려해 차명계좌 메모, 상품권 등 불리한 서류를 사무실 파쇄기로 전부 갈아버렸다.’
 ‘상품권 액수가 커서 부담스러워 돌려주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딸 이혼 문제 등으로 복잡해져 결국 돌려주지 못하고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었다.’
 박연차 주장: 청와대 총무비서관이라 연말 때 돈 쓸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지원하려고 상품권을 구입했다. 다른 사람에게도 주려고 넉넉히 구입했다. 정상문을 만나 식사한 신라호텔 ‘팔선’의 당시 영수증이 있다.
 재판부 판단: 뇌물 유죄. 그 근거는
 1) 박연차가 상품권 교부 때문에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불리한 상황에서도 법정까지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
 2) 박연차가 상품권을 건넨 일시,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다가 정상문이 제8회 피의자신문에서 신라호텔에서 받았다고 먼저 자백하자 건넨 장소 등을 기억해 냈다.
 3) 정상문은 검찰의 조사확대로 심적 압박감을 느껴 허위 진술했다고 주장하지만, 피의자신문조서 작성 때 변호인이 참석했고, 진술을 번복할 기회도 있었다.
 4) 박정규 당시 민정수석 비서관도 같은 방법으로 박연차가 건네는 상품권을 받았다.
 
 3. 국고손실: 12억 5000만원.
    정상문 주장: 대통령 특수활동비는 용도가 법적으로 정해지지 않고, 사후에 그 용도를 점검하는 절차도 없어서 대통령에게 지급되면 그것으로 국고로의 성격이 사라진다. 남은 특별활동비 12억 5000만원(2004년 11월~2007년 7월)을 보관한 것은 국고 횡령의 범죄가 아니다.
 노 전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특별활동비를 사용하고 이를 보관한 것뿐이다. 총무비서관이 된 후 특수활동비를 경리관에게 받아 노 전 대통령에게 전달하려고 하자 대통령이 ‘나에게 가져오지 말고 총무비서관이 직접 관리하면서 알아서 쓰고, 필요한 곳이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그후 사무실 금고에 보관하면서 내 판단에 따라 친·인척과 지인 등에게 격려·지원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재판부 판단: 국고손실 유죄. 그 근거는
 특수활동비는 경리국장으로부터 현금으로 받아서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것이지만, 그 돈이 업무상 정당하게 집행될 때까지 국고라고 봐야 한다.
 대통령의 위임 지시에는 퇴임 이후에 사용하도록 별도로 보관하라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없다. 정상문도 ‘대통령은 모른다.’고 진술하고 있다.
 
 4. 이밖의 사실
 정상문은 총무비서관으로 임명된 직후 박연차에게 전화해 ‘대통령을 모시는 총무비서관입니다. 전화상으로 인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직접 박연차에게 연락하기도 하고, 박연차도 정상문을 통해 대통령과 면담 일정을 잡았다. 2006년 7월경, 같은해 10월경, 2007년 봄 청와대에서 노 전 대통령과 박연차가 만찬을 했는데 정상문이 동석했다.
 정상문은 2006년 11월~2007년 6월까지 정산CC 사장인 정승영 등 박연차 회장 측 인사들과 여러차례 만났고 경남 상공회의소가 추진 중이던 우리금융지주 계열의 경남은행 지분 분리 매수를 부탁받았다. 정상문은 박연차 측과 관련 경제부서 공무원의 면담을 주선했다.
 박연차가 2006년 8월경부터 추진하던 베트남 화력발전사업과 관련해서는 정상문이 2006년 11월~2007년 12월 박연차, 정승영으로부터 청와대, 외교부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사업을 지원해달라고 부탁받았다. 경제정책 비서관에게 연락했고, 2007년 11월14일 베트남의 농득 마잉 서기장이 방한했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박연차의 베트남 사업과 관련해 지원을 부탁했다. 그러나 이같은 뇌물을 받은 이후에 발생한 일이라 직접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떠났지만 검찰은 반성하지 않고,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도 형사처벌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기고 간 것, 그것을 우리가 가슴이 품고 있음이 분명한 데 그것은 어떤 모습으로 언제 발현될까요?

소소한 얘기: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디는 ejung00(숫자)입니다. 블로그 글과 관련해 많은 얘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마이뷰(My View)로 제 블로그 글을 구독하시는 블로거 분들께도 고맙습니다. 게으름이 절 협박할 때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http://ejung.blog.seoul.co.kr/trackback/90 관련글 쓰기
  1. 가든파이브와 제주도로 오세요.

    FROM 심지를 굳게 하고 2009/08/28 09:32  삭제

    가든파이브와 제주도로 오세요. -상습적인 사기 피해자와 무능한 패배자들이 있습니다. 청계천에서 벌어진 희대의 사기극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불과 몇 달전까지 수많은 이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의자...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뾰뾰리 2009/08/27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우~답답한 현실입니다.

    • 푸하하하하하하하하 2009/08/28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 법조기자라는 씨발새꺄!

      지금 정상문이 뇌물을 인마이포켓 하지 않았다는 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말대로 놈현이가 새끼가 봉화궁에서 쓸려고 대통령공



      금을 횡령해서 숨겨둿다고 해야된다는거니?




      양숙이가 돌려주라고 햇는데 상문이가 개인적으로 챙겨





      둔 돈이 착복한게 아니라는거니?








      기자라는 새끼가 이따위로 찌질해도 기자가 될수 있는






      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노빠라면서 왜 놈현이를 두번죽이려 날뛰니?









      응 이 씨팔좆같은 새꺄! 나가 뒈져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꿈뱀파이어 2009/08/28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끼' 아니고 '년'입니다.^^

    • 이씨 2009/08/31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님이 진것 같습니다, 그려,,,
      .
      근데 푸하하님의 글이 좀 길죠? 시각적인 효괴를 고려. 지우시기를 강권 드리고 싶습니다

    • d 2009/09/03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하하하님 정말 비겁한 분이군요.
      온라인상에서 이렇게 막말하시는데,
      이 블로그 기자분과 대면해서도
      이렇게 욕설 할수 있나요?

      상당히 수위가 높은 욕설의 글이군요.
      그래도 기자님이 대인배라서 넘어가시는듯
      싶은데.

      얼굴 안보이는데서, 이렇게 막말하는건
      초딩도 합니다.

      정말 인격을 가진 자라면, 욕설없이도
      자신의 논리 개진이 가능하거든요.

  2. 진리경찰 2009/08/27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조적인 대한이여 깨어나라


    자유대한의 국민들이여,
    우리 조국을 위해 일어서라.

    친북좌익 사기꾼과 암상인들은
    조국을 노예로 만드네.
    우리는 정직하게, 부지런하게
    창조적인 손으로 돈을 번다.

    자유대한은 우리의 조국,
    이제 부귀는 친북좌익의 패권으로부터
    자유대한의 발 밑으로 굴러간다.

    언젠가 징벌의 날이 찾아와
    그 때 우리는 자유롭게 되니
    창조적인 대한이여 깨어나라,
    그대의 쇠사슬을 쪼개어라.

    그럼 우리의 적이 깃발을 보도록
    참수리깃발을 펄럭여라.
    우리가 함께 단결한다면
    우리는 언제나 이기게 된다.

    자유대한에 충실한 우리는
    죽음에 이를 때 까지 목숨을 바치네.
    언젠가 이 위기 속에서
    자유대한은 우리를 이끌게 된다.

    이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자,
    자유대한의 투사다.

    • 꿈뱀파이어 2009/08/27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북좌익'이라는 말이 2009년 8월27일에도 쓰이는군요.

    • 한심 2009/08/28 0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 정신과 예약바란다...

    • 문제군 아직도 이런 찌라시를 퍼트리니 2009/08/2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들은 안다. 이런 찌라시를 안믿는다는걸. 정신차려라. 언제까지 친일파덜이 영원할거라 믿니? 견찰덜도 돼지감기에 걸려버리면 그땐 어떠찌될까나?

  3. 국가대표 2009/08/27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대선에서 나타나겠죠. 제발

  4. 난아냐 2009/08/27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이라도 ... 최소 나 한사람 만이라도 잊지 말아야지..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그래도 희망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최소한 저 만이라도 잊지 않으려 합니다. ㅠ_ㅠ

  5. 국민이나서야할때입니다 2009/08/27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故 노무현 前 대통령 검찰 수사에 대한 국정조사 및 공개청문회 청원 서명 운동

    http://www.seoprise.com/order/signature/people.php

    객관적 실체는 공개거부하고 번복되는 경호관 진술과 컴퓨터 유서만으로 자살로 3시간만에 일사천리로 수사종결,
    전례없는 화장.고인을 이렇게 끝까지 흠집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그 누구일까.
    사건 당일 수사하러 내려온 국과수는 검찰의 의뢰가 없어서 몇 시간 기다리기만 하다고 시신도 못보고 서울로 상경했지.
    초고속 졸속 수사로 화장까지 다 해놓고 여론봐가며 쇼하는 모습보니 가당치도 않더라.
    최종공개한 영상은 사건당일 영상도 아니고 말이지.
    화장했으니 결정적 증거가 사라졌을 뿐이다.적어도 드러난 의혹을 풀어줄 실체가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데 실체는 없다.
    경호원 수도 둘이랬다가 하나랬다가..경호원이 한 담배이야기도 거짓인걸로 밝혀졌지 않은가?
    종교의식을 위해 시신을 본 송신부의 시신 상태에 대한 증언도 그렇다. 투신한 시신의 상태가 맞는가?
    노무현이 누구 좋으라고 중요한 시점에 컴퓨터에 유서 몇 줄 남기고 목숨을 끊겠는가?
    그가 죽자 검찰은 맹렬하게 쫓던 태도를 싹 바꿔 임채진은 물러나고 수사기록은 은폐되었다.이건 무슨 반증일까?
    아버지 잃은 처,자는 힘이 없다. 국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데 힘이 되어야 할것이다.
    애쓰지 않아도 결국 진실은 송곳처럼 드러나게 된다..다만 그 시기를 앞당겼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을 가진 깨어있는 시민이 됩시다.

    • 꿈뱀파이어 2009/08/27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심이 깨어있는... 참.. 어려운 과제입니다.

    • 만사여의 2009/08/27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분의 진실성과 청렴함과 의지를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분의 결백을 주장하여 세상을 흔들기보다 그분의 의지를 잇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바꾸어야 할 자들은 절대 바뀌지 않을겁니다. 설사 그들 가슴 깊숙한 곳에서 양심이 진실이라 목청이 터져라 외치더라도..........

    • 흠..만사여의? 2009/08/29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들은 잊어버리기를 바라죠.아무일 없다는듯.그러나 잊어선 안됩니다.목청껏 외치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잊지않고 있으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지,잠잠하게 있다고 잊은게 아닙니다.
      그분의 진실,청렴함 의지를 그냥 알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역사 앞에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겠지만, 국민들이 이에 대한 의혹을 계속 제기 하고 책임을 묻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꾸준히 보여야 합니다.
      그냥 넘어가면 부정부패는 극에 달하고 이런일이 또 생기지 말란 법 없습니다.
      이게 왜 세상을 흔드는 것입니까? 그리고 잘못된 게 있다면 흔들어야 합니다. 각계 각층에서 시국선언이니 뭐니 해도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철면피 정권, 이대로는 안됩니다.
      님이 말하는 그분의 의지가 뭔가요? ..이 문제는 단순히 국민들이 그분의 의지를 이어나가자 ,말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6. 보나 2009/08/27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겠습니다. 억울하고 눈물은 나는데 뭘 해야 이 상황을 뚫고 나갈 수 있는건지.....
    정신 차리고 살면 좋은 세상 올까요?
    투표 잘하면 적어도 작은 변화하고 올 줄 알았는데
    제주도를 보면 화만 나고....
    그래도 믿어요. 그 분의 뜻이 적어도 눈물 흘렸던 그 사람들의
    가슴 깊이 새겨져 있을 거라고...
    저도 실천할 것입니다.

    • 꿈뱀파이어 2009/08/27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뼈아프지만 오늘을 증언해야 내일도 꿈꿀 수 있다고 믿기에.. 함께.. 실천해요..

    • 만사여의 2009/08/27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수구꼴통 xx일보 중 하나는 사라지게(일벌백계) 만드는 것 역시 후세를 위하는 하나의 길이 아닐까 합니다.

  7. 맹그로브 2009/08/2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답답한 현실이...

    그분이 살아계셨을때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이제는 먼 아주까막득한 옛날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사진보면 지금도 눈물이 나네여..

    솔직히 김전대통령님도 그렇지만 더 가슴이 져며 옵니다...

  8. ㅠ.ㅠ 2009/08/27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감고 귀 막고 싶은 세상입니다.
    얼마나 더 차지하고, 얼마나 자자손손 이 나라를 주물떡거리려고,
    kbs mbc ebs 정상화를 씨부리는지.
    mbc 엄기영 물러나는 것도 시간 문제겠죠. 지금 하는 꼬라지가.
    그에 대적할 무기도 없고 인물도 없고 전략도 없고 비전도 안 보이는 게 답답하고 한심할 따름입니다.
    어제 제주 투표 상황이 대한민국의 현실인 듯합니다.
    모두 무관심하고, 나서려 하지 않고. 이메가를 걍 모른 척 인정해주고.
    제 주변에 특별히 이메가 잘못하고 있다고 욕하는 사람 거짓말 안보태고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제 주변 어디를 둘러봐도 조선 동아 중앙만 보입니다. 미장원 식당 마트 어딜 가서 어딜 둘러봐도.
    작년 촛불은 한 순간 한 여름밤의 꿈이었던가 봅니다.
    바보 노무현 참 바보같이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슬픕니다. 정말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9. 123!@# 2009/08/27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죽었소?

  10. 정말 2009/08/27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고싶어....

  11. 진주 2009/08/27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라도 적은수 일지라도 잊지 않고 증언한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12. 조중동 만세 2009/08/28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세

  13. 회색분자 2009/08/28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친북 좌빨과 수구 꼴통이 없어지고

    대통령을 북한스럽게 리명박이라고 쓴 모 분과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셔도 망발한 모 분 등등이 있겠죠.

    진짜 보수와 진짜 진보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이신 분들이 너무많은듯

    진보가 없어도 살수없고 보수가없어도 살 수 없습니다.

    • 꿈뱀파이어 2009/08/28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의합니다.

    • ㅌㅌ 2009/08/28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보수와 진짜 진보 이전에 양심과 원칙,상식을 지키는 인간들이 많아져야 할것입니다.
      기본적인 것들 조차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보수니 진보를 말하는 것은 혼란만 가져오겠죠

    • 도리 2009/08/28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로 극단적인 사람들은 안보이는데요? 극단적이라는건 그저 님의 느낌인듯하네요...
      다들 나서지 않고 자기 살기 바빠보이는데...
      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래나.ㅡ.ㅡ
      진보 보수 이전에 행동하는 양심이라도 지켜진다면 이렇게까지 민주주의 위기가 오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 꿈뱀파이어 2009/08/28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의합니다.

  14. 회색분자 2009/08/28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대통령님의 큰업적이 바로 남북 통합의 길을 여신것일텐데

    한가지 빼놓으신 것이 있다면, 북한에게 앙심과 복수심 적개심을 품고 계신 분들을 융합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동시에 해결하기 사실상 힘든 일이지만, 가족이 한국전쟁때 북한군에게 죽거나 전우를 잃으신 분들이라던지

    얼마전 북한 관광중 총탄에 맞아 돌아가신 분의 가족이라던지, 북한을 원망하지 않을순 없겠죠. 제 가족이 죽었다면

    북한 쓸어버리고 싶을겁니다. 근데 북한이랑 화해한다느니 북한이 무력도발을 하는데 (물론 우리 정책이 문제가 있었긴하지만)

    가만히 있는다면 열받기도 하겠죠.

    그런분들의 문제를 해결하시기엔 5년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문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낳은 폐해겠죠.

    물론 통일은 우리민족이 앞으로 나아가기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이겠지만 역시 국민중 하나인 그런분들의 입장도

    다루어야 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제와 다른이야기긴 하지만 뭐 좌빨좌빨 꼴통꼴통 거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남깁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조국이 통일 되는날 기뻐하실거라고 믿습니다.

  15. doors 2009/08/28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선거로 밖에 어떻게 하진 못한다는거죠. 힘이 없으니..빨리 선거가 왔으면 좋겠네요. 국회의원 선거날이 대통령 중간이어야 하는데... 그래야 민주세력도 세력화할수 있을텐데요... 문제는 선거가 올동안..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게 ..이들의 악랄한 행동과 하는짓을 봐선 어떻게 할지 잠당못하는 상황,.. 슬프네요.

  16. 역사를 지켜보면 2009/08/28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날하고 비열한 인간들이 판을 치다가도 끝나는 날이 온다는 겁니다. 물론 좋은 시절도 마찬가지죠. 김대중,노무현대통령님때 처럼요....

    인권변호사를 시작으로 해서 죽을때까지 권력을 휘두르는 인간들과 싸우다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님.....언론사들의 공격과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질때 전 이 분의 솔직함과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군요. 하지만 사람의 힘이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요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할수있는 작은 일들을 행동하려 합니다.

  17. d8b 2009/08/28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계속 바른 시각과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18. 푸하하하하하 2009/08/28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조기자라는 한심한 새끼야!


    법을 다룬다는 새끼가 이게 뭐니?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돌려달라는 돈 안돌려주고 개인적으로 착복하면 그거 뇌물인거다. 응 이 씨발새꺄!




    그렇게도 부엉이 바위에서 뒈진 놈현이를 한번 더 죽여야겟니?



    응 이 씨빨놈아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19. gmddhr 2009/08/28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자금 감추는 숫법은 쥐한테 배워야한다 오죽하면 정주영회장도 쥐와는 사업을 하지 말라 했겠노 대한민국에서 쥐의 비자금 밝히는 법관이 진짜 법관이 될것이다

  20. 노무현 2009/08/29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무현이는 죄인이잖아... 슨상님 잘못 덮어준 ,슨상님 비리 안고 자살한...

  21. 두심이 2009/08/29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와는 좀다른얘기지만 경남도와 마산시장 그리고 마산시 의회족속들, 참으로 분개스럽다. 뭐같은 시키들 욕나온다. 이웃에 사는 이웃주민이 죽어서도 조문하는게 인지상정일진데 하물며 당을 떠나 우리도 출신 경상남도출신 전직대통령께서 서거하셨는데....
    시장이라는 시키는 해외로 출국하고 또 의장이라는 시키는 졸개들과 제주도로 가고....... 어느 신문기사에 올린 기사를 보니 해도해도 너무한다. 마산시민들 저런시키들을 시장에서 물러나게하고 의장이라는 시키도 쫓아내시라고 권유하고 싶다. 자난날 매미에 피해를 입어 그 시절에 직접 챙겨주시고 하셨는데, 개같은 족속들 배은망득도 유분수지. 딴나라당 시키들, 이건 당차원이 아니라 그 분에 대한 지역출신의 예의지 않나. 뭐 같은 시키들아. MB가 그렇게도 무섭나. 모가지 짤릴까봐 눈치본냐, 이 싸가지 없는 시키들아.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원통하고 귀싸대기라도 갈겨주고 싶은 시키들.

  22. 소시민 2009/08/30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한 소시민의 생각입니다. 데모하면 길 정체로 차 안에서 몇 시간이나 이유도 모르고 기다려야 하는 소시민입니다. 사상 전쟁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수와 진보 당신들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국민과 나라를 위한 거짓말은 그만하세요. 갈등이 증푹되면 소시민은 괴롭힘만 당합니다.
    소시민의 짧은 생각으로는 노무현대통령 권양숙여사 정상문비서관 법적으로 잘못했습니다. 잘못한 것은 인정해야죠, 누구랑 비교할 것 없이 자신이 한 것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편들기 문화를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용서가 되고 반대쪽이면 무조건 배척하는 사고는 바뀌어야 합니다.
    기자님 편들지 마세요. 정말 사실적이며 공정한 보도를 보고 싶습니다. 정말 사실적이며 공정한 보도를 하면 당신도 살아 남지 못합니까?

    • 꿈뱀파이어 2009/08/30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겁많은 소시민입니다.
      그러나 사실적이고 공정한 보도.. 해서 제가 살아남지 못한다면.. 살아남지 못하는 게 옳습니다.
      나에게 들이대는 칼날과, 남에게 들이대는 칼날이 다를 때 그것이 바로 공정성을 잃는 것이니까요.
      보수와 진보가 새의 양쪽 날개처럼 서로 경쟁, 보완하지 않으면 어떤 내일이 펼쳐질까요?
      소시민님께서 꿈꾸는 내일은 어떤 모습입니까? 그 내일을 소시민님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시려고 하십니까?

      이 글과 관련해 첨언하자면, 정상문씨는 뇌물죄나 국고손실죄로 처벌받을만 합니다. 정리한 판결문을 보면 알겠지만, 정상문씨는 자신의 죄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권양숙 여사에게 떠넘기는 듯한 얘기도 법정에서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노 전 대통령이 떠났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이기도 합니다.

  23. lim 2009/08/31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옥 문 보다 더 무서운 곳이 양심에 감옥입니다
    지식은 존경하되 하늘보기 부끄럽지 않게 가길 바랍니다.
    언론의 자유로 많은 뉴스가 진실하길 바랍니다.
    정보를 알려주신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24. chfhd 2009/09/01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보고싶다...아주 많이...

  25. 보아즈 2009/09/12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한 것은 없다구요?
    있습니다.
    지금 울고 불고 외치는 것은 사라졌지만
    지금은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다짐하면서....
    투표날 꼭 투표하겠다.
    이것만이 정당하게 악의 무리를 물리칠 유일한 길이다.
    라고 되뇌이면서..

  26. dkayj 2009/09/28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 전 대통령은 자살한 그 자체가 현실도피였다. 박 누구의 회사 직원들을 동원해서 남대문 등지의 달러 밀매시장에서 한 사람당 $1,000.00씩 바꾸어 국외시찰이라는 명목 아래 국민의 혈세로 특별 임대 전용기에 실어서 미국 모 공항에서 자신의 새끼들에게 건네준 사실에 지구촌 세계사람들에게 창피해서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들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 노무현은 진정 남자라고 자부하였다면, 모든 진실과 자신의 잘못을 만천하에 사죄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 노무현을 미화시키려는 자들이여~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27. 유용선 2009/10/09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이름으로 여쭤보고 싶네요.
    그럼 국민의 혈세를 몇 조이상 사용하고 있는 현재 MB는 얼만큼의 죄를 짊어지게 될 것 같으신가요?
    우리들의 세금으로 본인의 자리를 망각하고 권력을 남용하고 있는 이 사람!
    이 곳이 재단의 일종으로 "착각"하고
    세금으로 이뤄진 것을 자기테두리안을 키우기 위해
    부자1%만 사는 세상을 위해
    철저하게 짓밟고 있는 이 자!
    정말 용서안됩니다.

    전 너무 그립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그 속담까지도 이행못하게 하는 이 정권이
    너무 미치도록 싫습니다.

  28. 유용선 2009/10/09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푸하하하씨

    당신이 말한 "뇌물"이란 것 보다 더 무서운것은

    "본인이 썩어가는 것도 알지 못하고 그저 생각없이 막 살아가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이 썩어가는대도

    자기 하나 망했다고 나라를 "망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본인의 생각부터가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한글날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추종하는 그 자는 "영어날"을 좋아할 것이고 한글날을 폐지하고자 노력하겠지요.

    잘못된 것은 바로 고쳐야되는데, 참 썩은 물들이 너무 많아서

    맑은 물들의 정화가 느려지고 있네요.

    정말 한 사람의 썩은물로 시작되서 퍼지고 있는 이 오염된 물이

    맑은물을 다 오염시켜서 회복될 수 없게 만들까봐 가장 두렵네요.